오늘은 강아지 말라세지아 곰팡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리며, 이러한 곰파이성 피부염이 더 큰 피부염으로 불러올 수 있다는 정보도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말라세지아 원인
강아지 말라세지아 곰팡이는 강아지 피부 내에 자연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곰팡이균 중 하나입니다. 피부면역력이 약해지거나 그러면 서서히 곰팡이가 발현되어 나타나게 되는데요.
가장 많이 생기는 부분이 귀 안쪽 부분이므로, 손으로 귀를 문질문질하시면 살짝 약간 고소한 냄새 비슷한 냄새가 나는 것이 곰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이러한 부분은 그냥 단순히 강아지에서 나는 냄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런 상태를 방치하게 되면 견주님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외부 손님이 놀러 왔을 때 소파부터 다른 카펫까지 전부 말라세지아 냄새로 가득 차게 되는 것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웬만해서는 이러한 곰팡이 균을 제거하고 강아지 귀냄새를 제거하는 목적으로 꾸준하게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강아지 말라세지아 귀 청소
귀 청소 방법은 강아지 전용 약산성 샴푸를 사용한다든지, 아니면 애견 센터에 맡기셔서 미용을 하시면 알아서 귀청소까지 해줍니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한 달에 한번 정도 애견샵에 맡겨서 청소를 해주곤 하는데요. 대략 한 달에 한번 주기가 가장 적당한 걸로 보입니다.
아 애견샵은 너무 비싸고, 그냥 강아지 샴푸로 본인이 직접 감기겠다 하시는 분들은, 말리지는 않겠습니다만 한 가지 주의하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강아지 피부염 주의
강아지 샴푸를 많이 사용하다 보면 강아지 피부가 굉장히 건조하게 됩니다. 강아지 곰팡이성 피부염이 생긴 부분에다가 강아지 샴푸로 더욱더 건조하게 만들어 버리면, 균이 조금이라도 남은 상태에서 건조한 피부를 접하고 이에 증식을 빠르게 진행하기에
일시적인 효과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다른 피부염으로 진행될 수도 있는 부분이오니, 이러한 주의사항을 잘 참고하시어 올바르게 관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샴푸는 한 달에 한번 정도가 가장 적당하며, 그 외에는 물로만 씻기는 것이 강아지 피부 건강에 좋사오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말라세지아 치료 후기
강아지 말라세지아 치료는 강아지 피부염 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서 치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라세지아가 흔한 질환인지라, 대처하는 방법과 종류는 많지만,
위에서 필자가 말씀드렸다시피, 잘못된 대처 방법이 다른 피부염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 점은 해당 견종에 잘 아시는 수의사 분이 그 피부염에 대해서 어떻게 치료를 할 건지 구체적으로 견주님께 설명드리고 진행하시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재발할 때마다 그 병원에 가서 약물치료 주사 치료를 받는 방향이 아니라, 본질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그것을 설명하여 주고 다시는 말라세지아 때문에 다시 병원을 찾아 않게 되는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동물병원이지 않나 싶네요.
금전적 비용을 아끼려는 방향보다는, 아무래도 항생제나 그런 염증을 줄여주는 약을 많이 맞게 되면, 강아지의 선천적인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하오니 이러한 여러 가지의 변수에 대한 점을 잘 참고하시어 강아지 피부 건강 잘 지켜내시기 바라겠습니다.
강아지 곰팡이성 피부염 생기는 이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강아지 곰팡이성 피부염이 생기는 이유는 외부의 산책 습관으로 인하여 박테이라균과 다른 타 세균들이 털 사이에 서식하게 되므로,
면역력이 약하거나 계절성으로 강아지의 피부층이 건조하게 될 때 균을 번식하게 만들어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곰팡이성 피부염이라고 합니다.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하루에 한 번씩 물로만 샤워를 해주는 습관, 강아지 산책 시 웬만하시면 입마개 혹은 강아지 옷을 입히시어 다른 땅바닥에 더러운 물건들을 냄새 맡지 못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지면과 가까운 것이 강아지이다 보니, 아무래도 균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뱉은 침부터 시작하여, 담배꽁초, 그리고 각종 음식물 쓰레기 국물 등등, 강아지는 항시 냄새 맡고 그것을 맛보고 하니까 아무래도 균에 노출될 수밖에 없지요.
그러므로 웬만하시면 실내 활동을 지향하여 산책을 시켜주는 방향으로 나아가시거나, 아니면 야외 산책을 시키시되 산책 후에 바로 물샤워를 시켜주신다든지, 아니면 강아지 신발과 입마개 그리고 강아지 옷으로 외부의 세균을 미리 대비하신다든지,
편하신 방법으로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피부염에 대한 예방하는 글을 안내드렸으며, 도움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