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아지 불균형한 식습관으로 인하여 생겨나는 쿠싱 증후군 증상과 원인 그리고 수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각각의 질환마다 이름이 있어서 대체 무엇을 뜻하는 질환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단 쿠싱 증후군에 대해서 잘 이해하시도록 풀어서 본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리자면
쿠싱 증후군은 증상이 발현되면 신장 질환이 생기어 강아지의 일상생활에 문제를 일으킨다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수명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쿠싱 증후군 증상
강아지 쿠싱 증후군 증상은 배뇨 작용이 빨라지고 이로 인하여 과도한 수분 섭취를 원하고자 평소의 물의 양보다 더욱더 많은 물을 마시게 됩니다.
갈증의 갈망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식욕 또한 늘어나게 되는데요. 평소보다 많이 먹는다든지 자주 먹는 경우에 쿠싱 증후군 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게 거의 초기 증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시며, 여기에서 방치할 경우에는 갑자기 털이 많이 빠지는 증상과 체중 와 동시에 호흡이 고르지 않게 변하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실 초기 단계 때 강아지 동물병원에 쿠싱증후군을 의심하여 조기 검진 후 초기 치료를 진행하게 되면 증상이 개선이 되는 편이지만, 거의 대부분 견주님들은 오늘은 얘가 많이 먹네? 요즘 잘 먹네? 하면서 칭찬하면서 넘어가는 게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정말로 강아지의 건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귀찮으시더라도 매일매일 강아지 건강 일지를 작성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료의 양이든 간식이 양이든 하루 줄 양을 정해놓고 비슷하게 먹는지 아닌지를 매일 일지에 적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지요.
사실 강아지 일지 하나만 습관 들여놓으시면 쿠싱 증후군뿐만 아니라 다른 질환 치료에도 도움이 되오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아지 쿠싱 증후군 원인
신장 부분에 근접한 부신이라는 곳에서 코르티솔, 알도스테론, 아드레날린을 분비하고 조절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아드레날린이라고 생각하시니까 쉽게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즉 호르몬을 조절해 주고 강아지 몸의 신체 밸런스를 유지해 주는 역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알도스테론은 체내의 나트륨을 조절하여 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드레날린은 말 그대로 위급한 상황에서 심박수를 높이고 상황 인지에 대한 판단을 향상해 주는 호르몬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강아지 쿠싱 부분의 주원인 코르티솔은 무엇일까요? 코르티솔은 스트레스 반응 호르몬이며 면역 억제, 염증 완화, 체내의 에너지 사용 조절 능력 등등을 담당하고 있는 호르몬입니다.
강아지 쿠싱 증후군은 이러한 부신에서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경우에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이므로 즉 호르몬 과다 분비로 인한 질환이라고 바라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원인으로는 부신 부분에 종양이 생겨서 코르티솔을 과도하게 분비하는 경우와 강아지 뇌하수체에 생긴 종양이 부신을 자극하여 코르티솔 분비가 과도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장기간 다른 치료로 사용되는 스테로이드로 인하여 부신이 자극되어 코르티솔을 과도하게 생성하는 경우 또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 처럼 굉장히 복합다학적으로 복잡하긴 합니다.
그래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시려면 동물병원을 여러 군데 돌아다니시면서 수의사 분에게 정확히 무엇에 대한 원인인지 파악을 하고 치료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강아지 쿠싱 증후군 수명
강아지 쿠싱 증후군 수명은 쿠싱증후군의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위에 언급드렸다시피 강아지 쿠싱증후군의 원인이 강아지 뇌하수체와 부신종양으로 발생된다면
종양 부분을 수술로 절제하여 치료가 이루어지고 증상이 그리 심하지 아니하면 약물치료로 개선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는 쿠싱 증후군이라는 질환보다는 현재 강아지의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이고 있습니다.
강아지 같은 경우에는 한번 대수술을 겪고 나면 합병증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평소에 관리를 잘한 강아지인 경우에는 대수술 후에도 회복하는 결과를 보여주지만, 비만이고 관리가 안된 강아지인 경우에는 합병증으로 또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강아지 상태에 따라 견주님의 케어의 강도 높낮이가 다를 수 있다는 점 인지를 하시고, 현재의 상태에 맞게 자주 신경 써주시고 관리하여 주시는 것이 강아지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며,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