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발바닥 보습제 습진 예방법

오늘은 강아지 발바닥에 보습제를 발라야 되는 이유와 습진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바닥 보습제 필요한 이유

강아지가 발바닥 보습제가 필요한 이유는 건조함으로 인하여 발바닥 갈라짐, 여름에는 지면의 열기로 인하여 화상과 자외선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부를 보호해 주는 차원에서 유분이 어느 정도 발바닥의 손상을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강아지가 같은 경우에는 산책하기 전에 반드시 발바닥 보습제를 1차적으로 발라주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만에 하나 보습제를 발라주기 귀찮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강아지 신발을 착용하여 관리하여 주셔도 좋습니다.

단, 겨울철에는 신발대신 무조건 보습제를 발라주셔야 하오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발은 사람 발과 달라서 오래 걸을수록 땀과 유분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즉 항상 발바닥이 건조한 게 문제인데, 이러한 부분이 나중에는 습진과 무좀으로도 번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방 차원에서 보습제를 발라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강아지 발바닥 습진 예방법

강아지가 발바닥 습진이 생기는 이유는 위에서 언급드렸다시피, 강아지의 발바닥은 사람의 발바닥에 비해 각질과 유분의 생성 자체가 더디고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환경 자체가 항상 건조한 환경이므로, 이러한 건조한 환경에 물이 닿거나 외부의 박테리아 및 진드기 등등의 감염으로 인하여 습진이 생길 수 있는데요.

한번 습진이 생기게 되면, 거의 무좀균도 동발 하기에, 처음부터 안 걸리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사람 같은 경우에는 잘만 씻으면 전염률이 없지만, 강아지인 경우에는 다른 강아지와 소통을 하는 과정에 옮길 수도 있사오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강아지 발바닥 습진은 혼자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다른 타 강아지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작용을 보여주기에, 초기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강아지 발바닥 습진 치료방법

강아지가 어느 날 갑자기 발바닥습진이 생겼다면, 방치를 하지 마시고 곧장 동물병원에 방문하시어 전문의와 상담 후에 치료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습진 치료 자체가 강아지들에게서 그렇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 아니기에, 습진 케어를 잘하는 동물병원보다는, 해당 견종에 대해서 오랫동안 경험을 가지고 있는 수의사를 만나셔야 더욱더 비용을 절감하고 빠른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발바닥 보습제 바르는 방법

강아지에게 보습제를 바르려고 하면 피하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일단 바르는 보습제 같은 경우에는 유분 함량이 너무 높다면, 아주 콩알만큼 짜서 손바닥에 비벼주신 다음에 소량으로 강아지 발바닥 부분에 발라줍니다.

너무 많이 바르게 되면 산책 후에 집이 난장판이 될 수 있으므로, 아주 소량만 살짝 얇은 막으로 보호하듯이 살짝만 발라주시는 것이 정석 중에 정석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산책을 전부 하고 나서 집으로 복귀하는 경우에는 키친타월이나 기름기를 잘 빨아들일 수 있는 휴지로 아까 보습제를 바른 부분을 닦아 주시면 됩니다.

원래는 산책 후에 샤워를 시키는 것이 가장 좋긴 한데, 매번 샤워를 시키시기 귀찮으신 분들은 이런 방식으로 진행하기거나, 요즘에는 펫드라이 룸이라는 강아지 털건조를 빠르게 진행해 주는 제품이 나왔더군요.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지만,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서 이야기를 해봅니다. 강아지 집 같은 공간에서 바람이 나오는데 털을 금방 말리는 걸 보고 신기하여 안내드리오니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발바닥 보습제 마치며

오늘은 간단하게 강아지 발바닥 보습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강아지 발바닥이 건조해서 상처가 생기거나 습진이 생기게 되면, 이는 나중에 걷는 부분에 대해서도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으며,

강아지가 이러한 질환에 걸려 걷는 시간에도 전염의 위험이나, 걷는 과정에서 관절의 무리로 인하여 부상이 생길 수 있사오니, 이런 결과릉 바라보지 않으려면 미리 예방수칙을 알아두시고 잘 관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