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아지가 체온을 재야 할 때 상황들과 체온을 재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언어라는 것이 없기에 아파도 행동으로 나타내게 되는데요.
보통 낑낑 소리를 내거나 안절부절못하는 액션을 보여주곤 합니다. 그래서 강아지를 오랫동안 키워보지 않고 처음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무심코 지나가버려 병을 키우게 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먼저 알고 지나가셔야 강아지의 표현을 제대로 파악하고 빠르게 개선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강아지 채온을 재야 할 때 상황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지요.
강아지 체온을 재야 하는 상황
일단 강아지가 열이 오를 때 가장 많이 나타내는 증상 중 하나가 호흡수 증가입니다. 평소보다 헥헥거림을 자주 하며 산책을 갔다 오고 나서 실내에서 30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혀를 날름거리며 헥헥거린다면 열을 의심해보셔야 하는데요.
특히 이러한 열오름 증상은 폭염주의보 혹은 여름철에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밖은 덥고 실내는 에어컨바람으로 차가운 공기 때문에 바이러스 혹은 세균성으로 인하여 열이 오르게 되는데요.
더운 날 야외에서 장시간 지내다가 실내에 들어와서 에어컨 바람을 씌면 더위에 먹듯이, 강아지 또한 더위를 먹곤 합니다. 만에 하나 이러한 증상이 생겨나면 곧장 동물병원에 방문하시어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는 식욕부진과 구토입니다. 열은 감기로만 오르는 것이 아닙니다. 강아지 장염 혹은 강아지의 내부기관에 염증이 생겨 열을 발생하는 경우에도 소화력이 떨어지고 이에 먹은 것을 토하게 되는데요.
구토와 동시에 무기력증 그리고 식욕부진으로 인하여 음식을 거부하는 증상을 나타냅니다. 이럴 때 역시도 곧장 병원에 방문하시어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가장 우선순위는 체온계를 이용하여 체온을 재는 것이 아닌 병원이 우선순위임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위의 증상이 나타나면 동물병원에 방문하시어 치료를 받으시고 처방을 받아 관리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열이 그렇게 빨리 떨어지지 않아서 주기적으로 체크를 해주고 상태를 지켜보아야 할 때 사용되는 것이 강아지 체온계입니다. 사용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강아지 체온 재는 법
우선 강아지 채온의 정상범위는 38.5도까지입니다. 그 이상 올라가면 상태가 심각하는 것을 인지하고 대처하여 주셔야 합니다. 강아지 체온을 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강아지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즉 한 사람으로는 무리이며 체온을 잴 때에는 두 사람 정도 필요합니다. 한 사람은 사료나 간식으로 주위를 분산시키고 또 한 사람은 체온계를 이용하여 체온을 재는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우선 체온계를 준비하고 윤활제를 얇게 발라준 뒤에 한 손으로 살짝 꼬리를 들어 올려 약 2cm 정도만 얇게 삽입하여 줍니다. 만에 하나 너무 깊숙이 넣게 되면 장기 손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사오니 얇게 넣어주시는 것이 중요하며,
이 과정에서 강아지가 저항하거나 발버둥 치면 위험하오니 강아지의 안정이 된 다음에 진행하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무척이나 힘드실 것입니다. 항문이라는 부위는 민감한 부위이므로 처음에는 저항을 하실 텐데요.
한 번에 성공하려고 노력하지 마시고, 시간 텀을 두어 체온계를 재는 행동을 반복하다 보면 강아지 또한 적응이 되어 순순히 응해주오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에 체온계 넣을 때 발버둥 친다고 소리를 지른다거나 혼내버리면 더욱더 겁을 먹고 발버둥 치오니 최대한 부드럽게 목소리를 내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과정이 완료되었으면 천천히 체온계를 빼내어주시고 소독솜으로 소독을 하여 마무리를 하여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끔 목욕을 자주 시키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강아지가 아파할 때는 목욕은 웬만하시면 지양하여 주시는 것이 가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 체온 재기 마치며
오늘은 간단하게 강아지 채온을 재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채온을 재는 상황을 안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통 강아지 같은 경우에는 열이 오르는 원인이 위에서 설명드렸다시피 급격한 온도변화와 산책 시 무언가를 주어 먹다던가 혹은 진드기 혹은 세균 감염으로 인하여 열이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에 하나 강아지가 낑낑거린다든지 구토를 자주 한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시어 진료받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에 하나 방치할 시에 강아지 건강이 안 좋아질 뿐만 아니라 병원비가 더욱더 많이 들어가오니 이 점 잘 참고하시어 강아지 건강 잘 유지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에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