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콧등 검은색 갈색 점과 혹 생기는 이유


고양이 콧등이 검은색 갈색으로 변하는 이유와 이 부분에 혹까지 생기는 증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검은색과 갈색으로 변화되는 과정은 코 겉부분이 건조해서 입니다.

건조한 이유는 내부적인 환경도 있고, 신체 리듬 습관이 틀어져서 건조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상적인 고양이라면 코 겉부분이 살짝 촉촉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외부의 바이러스나 세균이 코 점막에 침투하게 되면,

점액을 생성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살짝 적당하게 코 점막이 촉촉한 고양이인 경우에는 그 시스템이 잘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작동을 안하게 되면 고양이의 코 부분은 항상 건조할테고,

관리를 조금 소홀이 하게 되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면역력 부분보다는 코 부분의 피부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부분이 건조하다 보니까 피지낭종이라든지, 혹같이 생기는 것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세균성 뾰루지라고 생각하시면 되시는데요. 이러한 세균성 뾰루지 같은 경우에는 집사의 손으로 압출을 하여 주시면 안되시며, 병원에 방문하시어 해당 증상 자체가 흑생종인지 아닌지 판단을 하시어 진행하셔야 합니다.

거의 평균적으로는 세균성 뾰루지이지만, 간혹 흑생종인 경우도 생기오니 병원을 알아보실때에는 가급적이면 신뢰가 잘 갈만한 곳, 경험이 풍부한 동물병원을 방문하시어 검사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