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핥다가 갑자기 깨무는 이유는 버릇이 굉장히 없는 경우가 맞습니다. 그냥 너무 이뻐하듯이 키우니까 조금만 마음에 안들면 깨무는 것이지요. 사실 현재 이러한 상태의 고양이가 있다면 이미 교육하기에는 늦었다고 봅니다만, 방법이 아예 없는것은 아닙니다.
새끼 고양이때는 레몬물을 이용하여 훈육하는 방식이 잘통하지만, 어느정도 크면 고양이도 알건 다 알기도 하고, 서열 또한 정해져있기에 그 오래된 습관을 쉽게 고치기가 어려워집니다.
잘못됨을 잘못됨이라 인식을 해야지 고쳐나가는 것이지, 잘못됨을 잘못됨이라 인식을 못하게 되면 스트레스 및 반발만 더 키워지게 되므로, 나중에는 벽지와 소파까지 뜯는 행동을 나타낼수 있습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고양이 교육은 정말 잘 알아보시고 교육시키셔야 합니다.
이미 다 자란 고양이가 핥다고 깨문다면, 역발상 수법으로 손등에 레몬물이 아닌 은은한 니치 향수를 뿌려 놓으신 다음에 다가가시는 것도 또 하나의 좋은 방법 입니다. 고양이는 향기를 굉장히 좋아하므로, 마음에 드는 향이 있으면 그 부분을 비벼서 자신의 영역으로 지정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지정된 영역에서는 고양이가 더이상 물지도 않고 뜯지도 않지요. 이렇게 향수를 뿌리는 방법은 벽지나 소파 등을에도 적용이됩니다. 무언가 마음에 안들어서 뜯고, 물고 행동을 나타내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영역에는 그 영역에 있는 것 자체만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수 있기에 오히려 더 좋은 효과를 나타낼수 있지요. 그러하오니 이러한 역발상 방법을 참고하시어 조금이나마 고양이 키우시는데 도움이되셨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