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가 어느 날 갑자기 눈물자국이 나온다면, 두 가지를 의심하셔야 합니다. 하나는 안구 부분에 염증이 생겨서 눈물이 많이 나오는지, 하나는 털로 인하여 눈물이 나오는지 이렇게 원인에 대해서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눈물사료는 기본적으로 안구 부분에 대해서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 크지만, 실상 본질적인 원인을 개선하지 않는 한 현상 유지 효과만 보여주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럼 대체 강아지의 안구를 괴롭히는 본질적인 원인은 무엇일까요? 정말 쉽습니다. 정답은 자외선입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웬 자외선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사람이야 아래로 내려오는 자외선을 양산이나 도구를 이용하여 혹은 선크림과 옷으로 방어하면 됩니다. 하지만 사족보행하는 동물들은 틀립니다.
특히 땅과 가까운 소형견들이나 중형견들 같은 경우에는 자외선이 바닥을 한번 튕기고 다시 올라오기 때문에, 강아지 안구에 직격으로 대미지를 가하게 됩니다.
훗날 강아지 안구 질환의 거의 대부분의 원인은 자외선이므로, 이미 증상이 발현되고 난 후에 대처하는 방향은 거의 늦었다 보시면 됩니다.
수술도 성공적으로 진행되려면 정말로 그 분야에 그 시술 하나만 파온 수의사가 있어야 가능하지만, 그런 병원은 거의 찾기 어려운 부분이기에 웬만하면 예방에 집중하시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예방하는 방법은 정말로 간단합니다. 햇빛이 있을 때 산책 안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외출하실 때에도 강아지 유모차를 이용하여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시면 됩니다.
이 두 가지만 지켜주신다면 안구 질환 혹은 눈물흘림 증상으로 금전과 시간적 비용을 사용하지 아니하여도 되오니 이 점 잘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기본적으로 본질적인 원인을 개선하셔야, 그동안 손상되어 왔던 부분이 눈물사료를 통하여 효과를 서서히 보이게 할 수 있으므로, 이점 잘 참고하시어 강아지 건강관리 케어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