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른쪽 어깨가 너무 아플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 어깨가 아픈 이유는 무조건 상체 불균형으로 생기는 증상입니다. 상체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자세를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 생기는 증상이기도 한데요. 이것을 설명드리려면 일단 왜 이러한 증상이 생기는지 아셔야 합니다. 이에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지는 행동 (땅보고 걷기, 굽 있는 신발이나 구두, 잘못된 자세)를 하게 되면 상체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되어 거북목, 라운드숄더, 옷걸이어깨 순서대로 변형되게 됩니다.
이렇게 상체 밸런스가 틀어지게 되면 이제는 하체 차례이지요. 굽은 어깨를 만회하기 위해서 보상작용으로 배가 앞으로 나오게 되며, 골반은 전방경사를 이루게 됩니다. 엉덩이가 뒤로 빠지게 되며 엉덩이가 커 보이는 효과를 보이게 되며,
상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있으니까 당연히 뒷근육은 아예 자극이 안 가게 되므로 엉덩이 기억상실증, 종아리 뭉침, 뒤쪽 허벅지 퇴화로 진행되게 됩니다. 반대로 앞쪽에 체중이 많이 쏠리게 되어 무릎과 발목 아치에 부담을 주게 되어 휜다리나 반장슬이 생기게 되지요.
상체 자세 하나 잘못했다고 전체가 망가지는 것입니다. 이 처럼 상체 자세는 첫 단추라고 표현하는 게 가장 적절할 것 같네요. 여기까지 오게 되면 짝다리 혹은 골반 비대칭으로 인하여 한쪽 부분에 체중이 부화되어 어깨 부분이 아파올 수 있습니다.
흔히 어르신들이 겪는 오십견 또한 오십견이 올 나이 때라서 오는 것이 아니라, 젊었을 때 잘못된 자세의 피로가 누적되어 더욱더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교정 방법은 허무할 정도로 간단합니다. 그냥 계단 손잡이 잡으시고 시선은 정면보다 살짝 위를 바라보신 다음에 천천히 올라가는 연습을 하시면 상체 무게중심이 뒤로 펴지면서 교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안마의자 및 마사지 도구를 이용하여 반년정도에서야 상체교정이 되었으며, 하체 교정은 지금 골반은 정립하였고 엉덩이 근육 활성화와 복근 활성화로 인하여 안정적인 걷기 자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하오니 만에 하나 어깨가 너무 아프시면, 자세 교정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고 습관 개선 진행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통증이 너무나 심하면 병원을 가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 내용을 참고하여 통증 개선에 도움이 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