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셔테리어는 소형 강아지 중에서 가장 수명이 많은 강아지이므로 20년 넘게 사는 요크셔테리어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수명이 많은 만큼 한 가지 견종 유전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 있는데요.
모든 소형견이 공통적으로 적용하겠지만, 다른 소형견 보다 관절 부분이 약하므로 젊었을 때 입양을 하게 되는 경우에 하루 산책은 30분 이상을 시키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젊었을 때 산책을 많이 시키게 되면 관절이 빨리 상하므로 나중에 나이 들어서 굉장히 고생합니다. 그러므로 웬만하면 잦은 산책보다는 강아지 유모차를 이용하여 데리고 다니시는 것이 중년 이후의 관절 위험으로부터 예방하는 길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크셔테리어 지능은 소형견 중에서 가장 높다고 평가되곤 합니다. 지능이 높다는 기준은 선천적으로 사회화가 잘 이루어져 있는지, 아니면 사회화 거리가 먼 강아지인지에 따라 정해집니다.
사람이 생각하는 강아지의 지능은 사람말을 잘 들으면 지능 높은 강아지, 사람의 분위기를 잘 읽으면 지능 높은 강아지로 구분되며 버려진 강아지들 중에서 영리한 강아지들이 많은 이유는 그만큼 사회화가 빨리 물들어 눈치가 제법 빠른 강아지가 지능 높은 강아지로 인정받습니다.
간단하게 여기서 글을 마치기에는 아쉬우니까 아주 간단하게 요크셔테리어의 수명을 늘리는 방법 루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유까지 작성하면 시간이 너무 길어지니까 그냥 간략하게 작성드리오니 참고용으로만 알아두시기 바라겠습니다.
가장 먼저 식단입니다. 식단은 같은 양으로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세 번 사료를 줍니다. 이때 사료를 한꺼번에 주는 행동을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는 운동 시간입니다. 여기서 운동시간이란 운동하는 시간, 운동 나가는 시간으로 나뉩니다. 운동하는 시간은 하루 30분, 운동 나가는 시간은 웬만하면 자외선이 없을 때 즉 햇빛이 없을 때 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시간은 반드시 규칙적이어야 합니다. 이 부분이 변동되면 생활패턴 부분에 문제가 되어 리듬에 문제가 발생하여 잦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많이 먹이지 말기입니다. 관절 때문에 하루 30분씩 산책하는데 이것저것 먹이다가는 쉽게 비만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활동하는 시간이 적을수록 사료는 소식 식단으로 주시는 것이 장수하는 비결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