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충치 냄새 제거와 충치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충치 냄새는 사실 그렇게 많이 썩지 않는 이상은 쉽게 생기지 않습니다.
다만, 충치 냄새 중에서는 가장 냄새가 심한 냄새가 있는데요. 그건 바로 크라운 안에서 충치가 생겨서 나오는 냄새입니다. 즉 구린내 음식물 냄새라고도 불리지요.
크라운 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 점점 잇몸과 크라운 보철 사이가 벌어지고, 그 벌어진 부분에 음식물이 끼게 되면서 안에서 부패하게 됩니다.
이미 신경치료를 한 상태인지라 크라운 내에 통증은 없으며, 사용자는 크라운이 썩지 않았다고 믿고 그냥 사용합니다. 실제로 크라운 안이 다 썩고 부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접착력 힘만 있으면 20년은 사용가능합니다.
하지만 입냄새가 난다는 것이 큰 단점이지요. 이는 크라운이 많으면 많을수록 냄새가 많이 나게 됩니다. 또한 크라운 내부의 충치로 인하여 옆치아 뿌리 부근에 충치를 정착하여 증상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결국 최종적으로는 두 치아 모두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어버리지요. 그래서 필자는 주변 지인들에게 크라운을 해야 하는 상황이면 그냥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권합니다.
일단 임플란트를 충치가 서식할 수 없는 환경이기도 하며, 옆치아로 전염되는 상황조차도 만들어지지 않으니, 임플란트 식립하고 나면 주변 치아 또한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어서 추천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제목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충치 생기는 이유조차도 크라운으로 시작되거나 레진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크라운과 레진 이 두 가지의 시술은 임플란트를 대체하는 시술이 아닌, 임플란트로 가는 과정에 포함된 시술입니다. 즉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데, 바로는 하기 조금 그렇고 나중에 하자.라고 생각하였을 때 기간을 연장해 주는 임시치아인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개념에 대해서 잘 확실히 알아두신 다음에 좋은 치과를 방문하셔서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에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며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