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덤탱이 안 맞는 방법은 일단 기본적으로 전문의의 말투에 있습니다. 즉 영업력이라고 하지요. 이 영업력을 바라보시면 됩니다. 충치가 생겼을 때 환자를 대하는 태도에 따라서 덤터기 맞고 안 맞고 가 결정됩니다.
치과에 갔습니다. 전문의가 환자의 치아 상태를 확인합니다. ” 충치가 있군요. 통증은 있으십니까? “라고 물어보고 ” 통증은 없는데요? “라고 답변을 하게 되면 두 가지 반응으로 나오게 됩니다.
첫 번째는 ” 통증이 없으셔도 예방 차원으로 레진과 크라운 하셔야 돼요. ” 두 번째는 ” 통증이 없으면 일단 지켜보시지요. 분기에 한번 정도는 치과 방문해 주세요. ” 이렇게 두 가지 답변이 나오게 됩니다.
두 번째 즉 후자인 답안이 모범 답인이며, 전자인 경우에는 덤탱이 맞기 딱 좋습니다. 충치라는 것은 피부와 다릅니다. 피부는 상처가 생기면 소독을 하고 바로 즉각적으로 치료하게 되면 흉터도 안 지고 새살이 올라와서 깨끗해지지만,
치아 같은 경우에는 한번 삭제하면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말은 치료라곤 하지만, 그냥 치아 부분 죄다 삭제하고 보철물로 갈아 끼우는 것이 레진과 크라운입니다.
그것도 임플란트처럼 그냥 보철 그 자체로 끼어 넣으면 충치라도 안 생기고 옆치아에도 피해를 안줄텐데, 크라운과 레진 같은 경우에는 안에 영구치가 존재하기에 충치가 재발 생되기 쉬운 환경이며,
충치가 발생하게 된다면 바로 옆의 치아까지 충치균이 옮겨서 결국에는 양 옆의 치아를 동시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웬만하시면 충치가 생겨서 통증이 느껴지신다면 발치를 하시고 임플란트를 하시는 것이 좋으며, 통증이 없으시면 그냥 치료를 하지 마시고 분기에 한 번씩 치과에 들러서 정기검진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향이오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