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용을 먹으면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간 및 신장 부작용으로 살이 쪄보이게 붓는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녹용을 먹으면 살이 찌는 것은 두 가지 방향이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드렸다시피 부작용으로 붓는 증상이 있는 경우와 한약 자체가 몸에 받아들이지 못하여 살이 빠지는 증상이 생기고 기력이 저하되는 증상이 생겼을 때, 이를 에너지원을 보충하기 위해서 음식을 과식하게 되는 경우에 살이 찌게 되는 경우. 이렇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래나 저래나 한약 자체가 안 맞아서 생기는 부작용인지라,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잘 알고 드셔야 안정적으로 건강관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부분에 대해서 잠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녹용은 한약재로 다려서 먹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한약재라는 것이 많이 추가하면 추가할수록 에스프레소 같은 효과를 보이긴 합니다. 빈속에 먹으면 굉장히 속이 쓰리면서 아파오지요. 신장과 간의 피로도도 올라가게 됩니다.
이런 증상 자체를 한 달 내내 먹는다고 생각하면 점점 면역력은 떨어지고, 속에는 무리가 가게 되겠지요. 그러므로 웬만하시면 만에 하나 이러한 부작용이 생기신다면, 한약을 드시는 것은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액체 형태인 경우에는 위장에서 한번 필터링을 안 거치므로, 바로 신장과 간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이런 것들이 중첩되면 아무래도 내부기관의 피로를 증진시키고 면역력이 약화되는 결과로 나타나게 되지요.
그래서 향으로 맡는 침향환이나, 경옥고 같은 단의 형태로 드시는 것이 흡수가 조금 느려도 속에는 그리 큰 무리가 가지 않사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대충 이 정도만 알고 계시면 다른 영양제 혹은 한방제 제품을 고르실 때도 도움이 되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오늘의 녹용 및 한약에 대한 포스팅을 여기서 마치며,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