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눈뜨는 시기 새끼 눈꼽 떼는법

오늘은 새끼 강아지가 눈뜨는 시기와 새끼 강아지의 눈곱을 떼어 주는 방법과 나이를 먹어 자동적으로 눈물이 새어 나올 때 닦아 주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눈뜨는 시기

강아지 눈뜨는 시기는 생후 10~14일 사이이며, 이 시기에는 부드러운 수건을 이용하여 스팀타월을 만들어 주신 뒤에, 바로 닦아 주지 마시고 1~2분 정도 열기를 식혀주신 다음에,

천천히 새끼 강아지의 눈곱을 떼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때 가장 주의하셔야 할 부분은 눈곱 부분을 강제로 떼려고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는 행동은 지양하시고,

우리가 각질제거를 할 때 모공을 열듯이 천천히 스팀타월로 강아지의 눈곱 부분을 불려 주신 뒤에 부드러운 마른 티슈로 닦아 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강아지 눈꼽 떼는 법

다시 한번 간략하게 정리를 해드리자면, 강아지 눈곱 떼는 방법은 미지근하게 식은 스팀타월로 해당 눈곱을 불려준다. 그다음에는 불려진 눈곱 부분을 부드러운 마른 티슈를 이용하여 제거하여 준다. 이렇게만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때 가장 주의하셔야 할 부분은 물티슈로 눈곱을 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물티슈에는 향기 나 혹은 해당 부분을 부드럽게 해주는 컨디셔닝이 포함되어 있어서, 새끼 강아지 눈에 자극이 갈 수도 있사오니

웬만하시면 물티슈 사용은 지양하시고, 정석적인 방법으로 안전하게 관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만에 하나 이러한 방법 등이 번거롭다고 하시면, 동물병원에 방문하시어 전문의를 통하여 진행하셔도 도움이 되오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눈꼽이 생기는 이유

추가로 강아지 눈곱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끼 강아지 때는 눈곱이 당연히 생기곤 하지만, 어느 정도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눈곱이 생기어 주변 털색이 갈색이나 노란색으로 물들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안구가 건조해서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하고, 털이 눈에 자극을 주어 눈물샘을 건드려 눈물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 물티슈나 더러운 손으로 강아지의 눈주위를 터치하시면 더더욱이 세균증식으로 진행되어 염증이 생길 수도 있사오니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한 달에 한 번씩 미용을 진행하시어, 털이 눈을 안 찌르게 예방하여 주시는 것이고, 그다음에는 강아지의 눈이 건조하지 않게, 강아지 모자를 착용한 뒤에 산책을 다니시거나, 산책시간을 햇빛이 많이 비치지 않는 시간대에 산책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강아지 눈꼽 및 시력 저하 이유

사람 같은 경우에는 자외선을 윗부분 막 막으면 괜찮으나, 강아지 같은 경우에는 자외선이 땅으로 한번 내려오고 그다음에 그게 튕겨서 바로 바닥과 근접한 사물에 자외선의 영향을 주게 됩니다.

특히 눈 오는 날이면 더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 눈이 흰색인지라 자외선이 반사되어 사람인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할 때 겨울에는 웬만하면 어두운 색을 착용하는 것이 이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밝은 색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면 그 마스크의 주변에 자외선이 분포되어 노화를 촉진할 수 있기에 웬만하면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게 좋은데요.

잠시 개념을 설명드리기 위해 이야기가 샛길로 빠졌는데, 다시 방향을 제대로 잡아 이어 설명드리자면, 이만큼 햇빛이 노출된 시간대의 산책은 강아지에게 좋지 않습니다.

그러하오니 웬만하시면 햇빛이 거의 없는 그늘가이거나, 자외선 지수가 적은 날, 혹은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때 산책을 시키시는 것이 강아지 안구 건강에 가장 도움이 되오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 외출을 원하신다면, 강아지 유모차를 구매하시어 강아지와 함께 외출을 다녀오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오니 이 점 또한 참고하여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강아지 눈곱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으며, 눈곱이 생기는 원인부터 추후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지까지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이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 관련 주제에 대한 포스팅으로 다시 한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